에어프레미아, 한국발 LA행 왕복 87만원
내달 29일 첫 장거리 노선인 LA 취항을 앞둔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2호기 도입과 함께 항공권 특가 세일을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7일 중장거리용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함으로써 2호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날부터 LA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내달 31일까지 이코노미석은 최저 87만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최저 154만원에 판매한다. 단, 한국발 왕복 항공권에만 해당한다. 이와 관련해 에어프레미아 브라이언 김 LA지점장은 “미주 한인들을 위해 LA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출시와 함께 예약 판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본사와 협의 중으로 빠르면 이번 주 내로 프로모션 내용을 공식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특가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더라도 기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저가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한국발 에어 한국발 왕복 한국발 la행 특가 프로모션